21일 코미디TV에서 첫 방송되는 'THE 맛있는 녀석들'('맛녀석')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전에는 '맛있는 녀석들'로 활동하던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이 멤버로 확정되어, 이들의 복귀로 시즌2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준현은 멤버들과 함께한 도원결의에서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우리를 향하고 있다. 하지만 극복을 해야 한다"고 말하며 이전의 어려움을 언급했다. 또한, "나갔다 들어온 2인과 지난 시즌 같이 하다가 혼자 남은 김해준, 여기서 마음 편하게 시작하는 사람은 황제성 밖에 없다"며 멤버들과의 관계와 함께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특히 황제성은 "나도 불편하다. (코미디TV)전 소속사였다. 같이 식사했던 대표가 와서 응원해 주더라"며 지난 시즌의 기억을 떠올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해준은 "과거는 환상이고, 미래는 상상이고, 현재 밖에 없다"는 명언을 전하며 멤버들을 응원했다.
이번 시즌은 원년 멤버인 김준현과 문세윤의 복귀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돼지의 유혹' 티저와 멤버들의 다채로운 포스터는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맛녀석'의 진정성 있는 먹방에서부터 진솔한 토크까지, 이들이 선보일 새로운 매력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