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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금융.경제

임종룡 회장, NH농협금융지주에서 우리투자증권 인수의 힘! 72.9% 영업이익 상승

1. "임종룡 회장, '제갈량'의 성과를 이어가다"


2. "NH투자증권, 3분기 영업이익 72.9% 증가 기록"


3. "우리금융지주, 안정적인 수익 기반의 증권사 매물을 찾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임종룡 회장, NH농협금융지주에서 우리투자증권 인수로 인한 화려한 경영 성과를 이어나가며 금융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NH농협금융지주 회장으로서 취임한 지 7개월 만에, 임종룡 회장은 업계에서 '제갈량'으로 불렸던 어려운 노사 갈등을 해결하고, 우리투자증권 인수를 주도한 인물로 기록되었습니다.

임종룡 회장의 힘찬 결단은 숫자로도 입증됩니다. NH투자증권은 3분기 동안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118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72.9%의 성장을 달성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우리투자증권 인수로 인한 것으로 평가되며, 임종룡 회장의 지도력을 확인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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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임종룡 회장이 지금은 우리금융그룹의 회장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어 증권사 매물을 찾고 있다는 사실은 놀라운 전환입니다. 우리금융지주가 원하는 증권사 매물은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갖춘 리테일 증권사로, 여러 증권사와의 연결 시도가 있었지만 실제 거래는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금융지주는 갑작스레 상상인저축은행 인수로 시선을 돌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충청권 기반의 저축은행으로, 금융당국은 상상인의 대주주 적격성을 문제삼아 보유지분 중 최소 90%를 내년 4월까지 매각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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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가 상상인저축은행 인수를 고려하는 배경은 은행 의존도를 줄이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우리금융지주의 누적 순이익 중 93.9%는 우리은행에서 기여되고 있는데, 다른 계열사인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종합금융의 순이익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입니다.

그러나 이번 상상인저축은행 인수 관련 의견은 내부 의사결정 시스템의 허점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임종룡 회장의 발언과 우리금융지주의 방침 사이에 차이가 있어, 내부 의사소통의 미흡함이 드러났습니다.

임종룡 회장은 처음에는 "증권사 인수를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보험사 인수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우리금융지주는 증권사와 보험사 인수 계획을 고수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내부 의사소통에 혼선이 생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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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에서 금융계 관계자들은 임종룡 회장의 의욕적인 M&A 성과를 평가하면서도 내부 의사소통 개선이 필요하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임종룡 회장이 지난 7개월 동안 나선 결정과 우리금융지주의 방향성 사이의 차이를 고려할 때, 금융계에서는 내부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결국, 임종룡 회장은 NH농협금융지주와 우리금융그룹의 회장으로서 각기 다른 역할을 하며 금융계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그의 행보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시장은 기대와 궁금증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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