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 조망 아파트의 특권, 몸값 상승의 이유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주거 단지는 한강의 길이가 514km에 달하는데도 불구하고 매우 한정적입니다. 특히 강남권에서는 한강 조망이 소수에게만 허락된 특권이 되면서 주거 선호도 높은 지역에서 몸값이 크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한강 조망의 가치는 부동산 시장에서 명확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띠에라하우스'는 한강 조망이 가능한 9층의 공시가격이 1층과 비교해 44%나 높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차이는 동일 단지에서 동일한 평형에도 불구하고 한강 조망 여부에 따라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따르면, '띠에라하우스' 1층의 공시가격은 17억2400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그에 반해 한강 조망이 가능한 9층의 공시가격은 24억7400만원으로 평가되었습니다. 같은 단지, 동일 면적이지만 한강 조망 여부에 따라 최대 7억5000만원까지의 가격 차이가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해외에서도 이러한 경향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뉴욕의 Centralpark Tower, 220 CENTRAL Park South, 432Park Avenue와 같이 랜드마크 조망권을 가진 아파트는 해당 지역에서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쿄에서도 '도쿄타워' 조망 여부에 따라 집값이 결정되는데, 아자부다이힐스의 아마 레지던스 펜트하우스는 도쿄타워를 조망할 수 있어 2,000억원 수준의 분양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강남권 내 한강 조망 대형부지 '아스턴55'
한강 조망의 가치가 부동산 시장에서 상승함에 따라 자산가들의 관심이 한강 조망이 가능한 고급 단지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남대교 남단 300m 부근에 위치한 '아스턴55'는 강남권에서 한강을 영구 조망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대형 개발부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아스턴55'는 건축 설계부터 한강 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지상 20층, 91.5m 높이로 설계된 이 단지는 건물의 가로 길이만 128m에 달하여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상 1층 필로티 설계를 통해 저층 세대도 일반 아파트 6~7층 높이에 배치되어 전 세대가 완벽한 한강뷰를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모든 세대에는 약 30m의 와이드 광폭 설계가 적용돼, 거실뿐만 아니라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모든 공간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듀플렉스(20세대)와 트리플렉스(6세대)로 설계된 '아스턴55'는 천장고가 6.1m에 달하여 일반 아파트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웅장한 한강뷰를 제공합니다.
'아스턴55'는 프라이빗한 단독 대저택을 단 26가구의 공동주택으로 구현한 국내 최초 전 세대 슈퍼 펜트하우스 아파트입니다. 단지 내에는 스파&테라피, 썬큰 광장과 카페테리아 라운지, 피트니스, 프리미엄 스크린 골프, 쉐프의 다이닝 테이블, 프라이빗 영화관 등을 갖춘 대규모 어메니티가 배치되어 있어, 이는 26가구가 독립적인 동선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또한 해당 어메니티 시설은 아스터그룹 계열사에서 직영 운영할 계획이어서 6성급 호텔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입니다.
'아스턴55'는 현재 아스터엠엔디에서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갤러리 운영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강 조망의 특권을 즐길 수 있는 '아스턴55'는 부동산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