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의 ESG 공시 유예 결정, 국제신뢰 도전…하노 KPMG 파트너 경고 "ESG 공시 유예, 국가·기업 신뢰도에 부정적 영향 예상" "BMW 등 외국 기업, 높아진 ESG 요구에 한국 기업 납품 경쟁에서 불리" "EU 혜택 삼아야…ESG 공시는 비용이 아닌 새로운 기회" 한국 ESG 공시 유예 결정, 국제 신뢰에 치명타 예상 서울 강남파이낸스센터(GFC)에 위치한 삼정KPMG 본사에서 하노 뉴하우스 독일 KPMG 감사부문 파트너가 진행한 인터뷰에서, 한국 정부 당국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의무화 일정을 1년 유예할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적인 신뢰도가 훼손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뉴하우스 파트너는 "한국의 ESG 공시 준비 상황을 보면 '속 빈 강정'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며 "EU에서는 한국의 글로벌 기업들이 이미 ESG 전담 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