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양극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초저평가와 초고평가 주가, 올해의 극명한 양극화 현상 1. 높은 초저평가주 비율, 15년 만에 최고치 한국 증시에서는 빛이 강렬할수록 그림자가 더 짙어지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 시가총액이 보유 자산보다 적게 ‘저평가’된 종목의 비율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2차전지, 로봇, 인공지능(AI) 등 주요 섹터와 종목을 중심으로 상승장세가 이어지면서 전체 코스피 지수까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배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초저평가된 종목의 비율은 이전 어느 때보다 높게 나타났다. 1.1 PBR 1배 미만 종목 비율 57.25%, 2008년 이후 최고치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전체 종목 중 PBR 1배 미만 종목의 비율은 57.25%로 집계되었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