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공 실적 하락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악성 미분양' 현상 계속…두 달 연속 1만가구 돌파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최신 통계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 수는 11월 기준으로 전월 대비 0.6% 감소한 5만7925가구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11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가는 추세로, 특히 수도권에서는 4.5%의 감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전체적인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악성 미분양'이라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두 달 연속 1만가구를 웃돌았습니다. 11월에는 전월 대비 2.4% 증가한 1만465가구로, 최근 10년 평균 대비 70% 이상의 높은 증가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지방의 대조적인 추세 11월에는 수도권이 6998가구로 전월 대비 4.5% 감소했지만, 지방은 0.1% 감소에 그쳤습니다. 특히 수도권의 미분양은 7월부터 11월까지 꾸준한 감소세를 보였는데 반해, 같은 기간의 지방..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