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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금융.경제

한화 김동선 햄버거 파이브가이즈, 글로벌 톱10 매장으로 떠오르다

상단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파이브가이즈 강남, 여의도, 강남고속터미널, 서울역점 사진

서울에 처음 문을 연 미국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가 한 해 만에 국내 4개 지점이 모두 글로벌 매출 '톱10'에 올랐다. 이 성과에는 한화그룹 회장 김승연의 셋째아들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의 적극적인 노력이 크게 작용했다.

에프지코리아는 강남, 여의도,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서울역 등 4개 파이브가이즈 매장이 '글로벌 톱10 매장'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들 매장은 론칭 초기를 제외하고 흑자를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파이브가이즈가 다양한 서비스와 혁신을 통해 국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음을 시사한다.

15가지 무료 토핑을 제공하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국내산 신선 감자로 만든 감자튀김, 무료 땅콩 서비스 등이 파이브가이즈의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로 설명된다.

또한, 파이브가이즈는 서울 외 지역으로의 확장을 준비 중이다. 경기 성남시 판교에 오는 9월에는 5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방 점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 달에는 최대 20만원까지 충전 가능한 선불형 기프트 카드를 출시하며, 쿠팡이츠와의 협업을 통해 배달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강남점을 중심으로 시범 운영 후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파이브가이즈는 론칭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남점에서는 '파이브가이즈 리미티드 에디션 옥스퍼드 블록'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서울역점에서는 20만원 기프트카드 충전 고객에게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